한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며 길러온 'IT강국'의 명성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IT산업에 밀어닥친 불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유비쿼터스(ubiquitous)'에 기반을 둔 독자 기술력으로 무장,'u코리아 혁명'을 이루어 나가는 기업이 있다. (주)알트젠(대표 송정현 www.altgen.co.kr)이 바로 그곳이다. 200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차세대 IT 성장 동력인 △Mobile Biz : PAN (Personal Area Network) △텔레메틱스 Biz △Content(WIPI) Biz 등의 사업에 주력하며 기술을 축적해 왔다. 지난해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폰 단말기를 이용하여 길안내서비스,교통정보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획기적인 서비스인 폰일체형 "Nate Drive"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네비게이션 KIT개발에 일조를 하면서 국내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한 발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블루투스와 같은 근거리 무선기술을 이용,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가 네트워크 접속하는 생명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PAN 기술 개발을 위해 PAM(PAN Application Management) 플랫폼 솔루션과 PAN 기술 응용 단말기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거리 무선 기술(IrDA,zigbee,wibro)을 PAN기술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무선 인터넷 및 모바일 사업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탄탄한 '맨파워'. 송정현 대표를 비롯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최강의 엔지니어와 스탭 들을 통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발빠르고 공격적인 벤처 특유의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송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알트젠의 경쟁력 덕분에 국내 최고 인프라와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자들과 협력 파트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앞선 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독자적인 솔루션 개발과 사용자가 진정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획을 통해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25-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