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전방향 번호이동성제도 시행에 따른 고객유지 비용증가와 위성DMB가입자 유치비용, WCDMA투자 확대 등으로 매출증가 이상의 비용증가요인이 발생해 수익성 개선시기는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둔화 예상을 반영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리고 목표가는 2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