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2월 17인치 모니터용 LCD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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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7인치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이 2월 상반기 5달러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메리츠 송명섭 연구원은 그간의 극심한 가격 하락, 19인치 생산 비중 증가에 따른 자연스런 생산 비중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월 상반기에도 노트북 및 TV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됨을 감안하면 17인치의 가격 상승이 본격적인 업황 개선의 신호탄은 아닌 것으로 판단.
그러나 이는 2월 여타 모니터용 패널 제품 가격이 1월 하반기 수준을 유지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모니터용 패널 제품의 가격 안정을 전망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