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모건스탠리는 현대차에 대해 원화 강세 전망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5%와 8% 내리나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모건은 브랜드 향상과 품질 그리고 가격 등 여러 우호적 움직임이 현대차의 장기 성장성과 수익 구조를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알라바마 공장의 초기 성공이 나타나면 추가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올 1분기까지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익이 나올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