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모건스탠리는 SK텔레콤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모건은 SK텔레콤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마진과 배당성향 그리고 설비투자를 지적하고 성장 추구로 마진 압박이 나타날 것이나 배당성향 증가와 투자 축소가 일부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순익 추정치를 9% 하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