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신세계의 4분기 실적 실망이 계절적 요인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그러나 목표가는 내렸다. 27일 모건스탠리는 신세계에 대해 18.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올해 35.1%의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강력한 실적 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공격적인 확장 전략은 좀 더 높은 시장점유율을 의미한다고 설명. 그러나 매출 전망치 하향과 판관비 비중 증가 등을 감안 올해 EPS 전망치를 8.5% 내리고 목표가를 3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