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K(주) 4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강력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환차익 등으로 6천120억원의 순익을 시현해 크게 상회했다고 비교했다. 골드만은 회사측이 올해 신중한 가이디언스를 제시했다고 지적하고 1분기 하강중인 싱가포르 정제마진 추이 등을 감안해 올 예상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 5만5,000원으로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