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8:15
수정2006.04.02 18:17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라크 총선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31.19 포인트(0.30%) 하락한 10,467.40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 포인트(0.05%) 오른 2,047.15,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48 포인트 (0.04%) 상승한 1,174.55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