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점진적 수익성 회복 기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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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LG전자에 대해 점진적 수익성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전반적인 부품가 절감과 마케팅 효율성 증대로 내년 2분기 이후 원화절상의 영향이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기전 부문 및 DM부문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6.4%와 2.3%로 방어될 것으로 추정.
한편 1분기 환영향 극복 과정의 진통과 휴대폰 부문의 경쟁사 대비 비교열위로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시점은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휴대폰 고도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 7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