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대한항공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씨티는 대한항공에 대해 원화 강세로 외환관련 이익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약 2,270억원에서 5,4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 목표가를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높였으나 상승 여력이 8.1%에 불과해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