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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석유화학, 사상최대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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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석유화학이 지난해 업황 개선과 고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주가도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6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LG석유화학은 28일 지난해 매출액이 1조7천9백33억원,영업이익은 2천8백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3.2%,영업이익은 96.4% 증가했다. 순이익도 95.8% 늘어난 2천76억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 회복과 중국의 고성장으로 유화 제품 수요가 급증,기초 유분 가격이 작년 내내 강세를 유지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도 고유가와 공급 부족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석유화학은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은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 급증으로 수익성이 다소 떨어졌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은 5천1백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백25억원으로 29% 감소했다. 이날 LG석유화학 주가는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전날보다 1.67% 오른 2만4천4백원에 마감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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