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반도체 장비업종에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대만 TSMC에 대한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31일 CLSA 밍카이 쳉 연구원은 대만 TSMC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 앞선 가운데 1분기 가이디언스가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업체 올 설비투자가 10~12% 감소할 것으로 보는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TSMC측에서 5% 증가를 점치는 자사 전망치에 비슷하게 제시해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쳉 연구원은 "인텔과 삼성전자,TI 그리고 TSMC 등에서 내놓고 있는 설비투자 목표치를 감안해 반도체 장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만 TSMC에 대한 올 순익 추정치를 1.5% 올리고 배당수익률도 4.3%로 관측했다.58 대만달러를 목표가로 매수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