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TFT-LCD 부품업체 대만 노바텍에 대해 올 매출 증가율을 21%로 상향 조정하나 마진 압박이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노바텍측이 LCD 패널 출가 증가가 부품업체 판가 인하 압박을 줄여줄 것이란 긍정적 1분기 전망을 제시,시장의 관심을 끌 것이나 부품업체간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CL은 LCD 사이클을 감안해 노바텍의 매출 증가율을 올리나 마진율은 8%를 웃돌기 힘들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