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낙관..단기 수급 균형-골드만삭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증권은 단기 LCD 패널 수급이 균형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TFT-LCD 업종에 대한 낙관론을 지속했다.
31일 골드만은 계절적 수요보다 호조인 1분기 패널 수요를 감안해 패널 공급이 수요를 4% 초과에 그쳐 사실상 균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PC패널 가격 하락이 완만해질 것으로 판단한 반면 부품/소재업체의 경우 판가 인하 압력을 소화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강자와 약자간 희비가 엇갈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골드만은 따라서 LCD업종에 대해 낙관론을 지속하고 선두업체인 한국 LG필립스LCD,일본 샤프,대만 AUO-CMO 등에 대해 시장상회를 지속했다.부품업체는 일본 니토 덴코와 JSR 등을 선호.
한편 골드만은 올해 공급 초과율 전망치를 7%로 제시하고 내년은 설비 증가가 더해져 초과공급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