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법 민사3부는 대한전선이 최근 신청한 진로산업 정리계획안 수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LG전선이 진로산업을 인수하는 내용의 정리계획안은 일단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