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 인터넷전화 수혜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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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후 솔본(옛 새롬기술)이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전화(VoIP)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과거 영광 재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솔본은 지난 28일 6천1백50원에 마감됐다.
주가는 올 들어 19.88%,지난해 12월 초 이후로는 53.94% 급등했다.
인터넷전화 테마 주도주라는 점이 주가 강세의 배경이다.
오는 하반기 착신 서비스가 본격화할 경우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다이얼패드'로 유명한 솔본은 지분 투자한 새롬C&T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기관이 18만여주(0.51%)를 매입한 것도 수급상 호재다.
자회사 솔본벤처창투가 희귀 난치병인 만성 육아종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바이로메드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