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30일 경기도 기흥 태평양인재개발연구원에서 최근 고국의 지진해일 피해로 상심해있는 동남아 노동자들을 위한 '이주노동자 위로잔치'를 벌였다. 행사에 초대된 2백50여명의 이주노동자들은 자치기,투호,윳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난타공연을 즐겼고 태평양 직원들에게 메이크업(여성)·마스크팩(남성) 서비스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