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8:20
수정2006.04.02 18:22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원내지도부는 30일 저녁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여야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또 야당에 정보 제공이 안돼 불필요한 오해나 불신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 장관을 참여시켜 "여야정 정책협의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날 만찬에는 열린우리당에선 정세균 원내대표 원혜영 정책위의장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가,한나라당에서는 김덕룡 원내대표 박세일 정책위의장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가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