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채권시장이 전약후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대투증권 이애실 연구원은 한은의 정책변경 여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콜금리 기대감 퇴색으로 금통위의 채권시장 재료 효과는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월초 수익률의 불안정한 등락이 지속되다 설 연휴이후 채권자금의 재유입 가능성과 점진적 투자심리 회복 등으로 수익률이 하향 안정시도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전약후강속 국고채 3년 수익률은 3.70~4.10% 등락을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