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보증권은 LG석유화학에 대해 이익 증가모멘텀 상실로 강한 주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하향. 지난해를 고점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EPS 예상치를 3,850원에서 3,611원으로 내려잡았다. 고배당에 따른 주가 하방경직성을 감안할 때 2만원대 초반에서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이를 노린 매수 전략도 유효하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