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솔홈데코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31일 우리 윤지용 연구원은 한솔홈데코에 대해 국내 조림업체 중 탄소배출권 거래 가능성이 가장 크나 탄소배출권의 가치 추정이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탄소배출권 가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거래 예상가격과 탄소 배출량을 추정해야 하는데 거래 가격은 예상 가능하나 탄소 흡입량을 추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 주가가 실적대비 고평가된게 사실이나 교토의정서 및 탄소배출권은 세계지구환경과 관련된 주요한 이슈이므로 향후에도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