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 순익 7조 넘을 듯..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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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은행권 순익이 7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은행(지방 포함) 순이익규모가 약 1조원으로 전기대비 37.9% 감소하나 1년전 적자대비 괄목할 만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카드 부문의 결정적 역할로 은행 순익규모가 7조원을 넘는 등 기록경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은행주가 현 국면을 탈출할 촉매가 없으나 올 실적대비 은행 PBR 승수가 1.11배로 고평가가 아니다"고 진단하고"경기저점에서 은행주 탄력성이 높았던 점을 감안해 은행업 비중확대 관점을 지속할 것"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