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CJ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일부 주요 은행들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효율성 개선 등을 고려해 40%의 프리미엄을 적용,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신한지주우리금융 목표주가는 각각 3만2,600원과 1만2,000원으로 올려잡고 하나은행 목표주가는 3만1,500원으로 올렸다. 한편 조흥은행 실적 개선으로 이익모멘텀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신한지주와 신용카드 자산 부실정리로 인한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보이는 우리금융 및 국민은행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