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에스티아이, 작년 매출 711억 122%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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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지난해 7백11억원어치를 팔아 영업이익 42억원을 남긴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백21.9%,영업이익은 96.5% 늘어난 것이다.
회사측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삼성SDI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업체들의 투자가 늘어난 데다 대만 CPT AUO,중국 비오이오티,일본 히타치 등에 대한 수출도 증가해 실적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지난해 매출 7백34억원에 순이익 35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3.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9.9% 줄었다.
영업이익은 48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TV용 BLU(백라이트 유닛)의 수주가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테스텍=지난해 매출 1백80억원,영업이익 16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이 직전 연도에 비해 2백38.4% 증가한 데 힘입어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회사측은 "반도체 소자업체 호황으로 TDBI 시스템과 WBI 시스템 등 반도체 검사장비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지난해 말 3백mm 웨이퍼용 WBI를 개발해 실적호전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잉크테크=결산기가 변경된 지난 사업연도(2004년 6∼12월) 동안 매출 1백99억원에 순이익 7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