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4천명에게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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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과 지도층 인사 등 3천9백80명에게 5만원대의 '국민통합형'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전북 전주의 이강주,경남 산청 지리산곶감,경북 경산 대추,강원 평창 잣,충북 황간 호두 등으로 꾸려진 선물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통민속주와 4개도의 농촌특산물로 구성된 노 대통령의 선물은 전직대통령,국회의원,종교·사회단체 지도자와 소년소녀 가장,순직·부상 경찰과 소방관,의·사상자,자원봉사자,독도의용수비대,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