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메트라이프가 씨티그룹의 여행자 보험 및 연금 사업부를 약 1백20억달러에 인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 협상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수일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 사업부 매각에는 메트라이프 외에 3개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