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KT&G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을 초과하는 가수요로 호조를 기록했으나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한다고 평가했다. 가수요 발생에 대한 반동으로 올해 실적 역시 기업가치 판단에 의미를 가지기는 어렵다고 지적. 그러나 가격 인상이 국내 담배소비의 잠재적 트렌드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5,7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