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도전!널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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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널뛰기=설 연휴에 고향가는 길이 교통체증으로 막히고 짜증난다면 휴대폰으로 널뛰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바일 게임업체인 로커스 이모션즈가 SK텔레콤과 KTF로 서비스하고 있는 '도전!널뛰기'는 버튼 하나만으로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한 게임.설 연휴에 맞는 널뛰기라는 소재와 코믹한 스토리로 장시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파트너가 될 것이다.
전통 놀이 문화를 수집하는 껨성인으로부터 널뛰기를 지켜내기 위해 도전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상하이=피망(www.pmang.co.kr)에서 선보이는 '상하이'는 기존의 유사 게임들과 달리 '엑스트라'라는 독특한 게임 모드를 선보였다.
엑스트라는 기존 게임 룰에 알파벳 'ⓔㆍⓧㆍⓣㆍⓡㆍⓐ' 블록을 추가,이를 순서대로 격파할 경우 푸짐한 보너스 승점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모드와 함께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맵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게이머가 개인전 혹은 2 대 2,3 대 3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바닐라캣=나비야인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바닐라캣'은 패션과 의상실 경영 등을 소재로 했다.
독창적인 소재와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한 우수게임사전제작 지원사업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한 게임이다.
'바닐라캣'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이용자가 옷을 직접 디자인해 판매하기도 하고,패션쇼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등 게임을 통해 디자이너부터 패셔니스타까지 다양한 패션전문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3월께 넷마블을 통해 본격적인 오픈베타 서비스가 실시된다.
■삼국지10=일본 코에이사가 개발한 PC게임의 명작 '삼국지'의 10번째 시리즈는 전투 시스템을 단순화하면서도 재미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평을 받았던 삼국지9보다는 삼국지8의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채택했다.
전역과 전투 두 단계의 전쟁 구조로 돼 있다.
전역이란 큰 부대만이 일으킬 수 있으며 복수의 도시를 둘러싸는 지역형 전투다.
1개 부대의 지배권을 둘러싼 전쟁(공성전과 야전으로 구성)을 전투로 호칭한다.
거대세력이 등장하는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전역이 가능해져 신속하고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6만6천원.
■치코치코=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록격파 캐주얼 게임이다.
최대 6명의 게이머가 개인전 혹은 단체전으로 즐길 수 있는 '치코치코'는 화면에 가득 찬 캐릭터 블록 중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블록을 격파하는 간단한 방식의 퍼즐 게임.게임의 룰은 단순하지만 한 번에 블록을 많이 없앨 때 주어지는 대량 득점의 기회나 마지막에 남는 블록 수에 따라 지급되는 어마어마한 보너스 점수를 통해 짜릿한 역전승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주어진 블록의 배치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민해야 하는 등 전략성이 높다.
온라인게임포털 피망(www.pmang.co.kr)에서 즐길 수 있다.
■틀린그림찾기=화면에 펼쳐진 두 개의 유사한 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점을 찾아내는 간단한 룰을 가진 게임이지만 시간 제한에 따른 긴장감과 상대와의 경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최고 사이즈의 게임 화면으로 크고 시원한 그림을 제공하며 눈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배려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명콤비 캐릭터 '너부리'와 '포로리'를 담당한 성우의 오디오 효과음을 삽입하며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 '토토'가 등장,아기자기한 4컷 만화로 게임에 대한 설명을 돕는 등 보는 즐거움도 한층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