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원증권은 크라운제과에 대해 해태제과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올해부터 반영돼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1만원으로 상향 조정. '마이쮸' 등 히트제품의 매출 확대와 해태제과 인수에 따른 신유통채널에서의 시장지위 강화로 향후 영업전망은 밝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양사의 신유통채널에서의 합산 시장점유율이 39.5%로 롯데제과(35.4%)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점유율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