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두산산업개발 적정가를 올렸다. 1일 현대 황중권 연구원은 두산산업개발에 대해 올해는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정상영업이 지속됨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회사채 신용등급이 현 BBB에서 추가적인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고 총 지분의 30%에 해당되는 자사주 처리 여부, 두산중공업의 대우종합기계 인수완료와 1,172억의 사모사채 상환으로 그룹 내 기업 투명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5,400원에서 6,5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