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하반기부터 건설업종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1일 UBS는 지난해 건축허가면적이 17% 감소하고 부동산 시장 약세등 전반적으로 건설업종이 침체를 겪었으나 하반기들어 내수 회복과 함께 건설도 동반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축허가주문 등이 지난해 10월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 또한 정부가 부동산 거래세 추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난달 26일 8곳의 투기거래 해제에 이어 추가 해제시 주택 수요에 제한적이나마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부터 건설업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을 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