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일 CS는 맥아 등 원료가 인상을 감안해 지난해와 올해 실적 추정치를 각각 4.7%와 2%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맥주 소비를 촉진시킬만한 요인들이 관측되지 않으며 시장 내 경쟁 환경은 여전히 치열한 상황이라고 지적. 맥아 가격 및 마케팅 비용 하락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 관점에서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9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