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성과급 지급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에 지급된 성과급은 634억원(특별상여금 228억원 포함)으로 예상을 284억원 넘어섰다면서 예상을 상회한 성과급 부분을 제외하면 보험영업부문에서는 예상을 85억원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펀더멘탈을 감안한 적정가격은 7만9,000원~8만1,000원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