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물가가 전월 대비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설연휴 등 물가 불안 요인을 앞둔상황에서 물가급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월중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지만 농수산물 상승과 담뱃값 인상으로 전월대비 상승률은 5개월만에 가장 높은 0.7%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5개월만에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면서 5%선에 육박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