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LG화학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일 메리츠 유영국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올해 또한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 둔화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화성과 산업재, 정보전자소재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성공적 중국 현지화 전략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 주가 조정폭이 확대될 경우 긍정적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