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4억8천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14.8% 늘어난 1천668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익은 339억9천만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과 이익을 달성했으며 해외 매출도 연간 매출의 56%로 창립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542억원을, 매출액은 34% 늘어난 2천237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