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메리츠증권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만9,3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주택부문 수익성 호전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주택부문에 치우친 매출 구성과 현재의 주택건설 업황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의 할인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