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법인이 신형 스포티지 2005년도 SUV차량에 대한 소매가격을 책정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어빈(캘리포니아)발로 31일 보도했다. 스포티지 2005년도 SUV차량의 최저가격은 15,900달러이며, 운송료가 590달러가 부과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미국법인의 피터 버터필드 사장은 "스포티지 모델은 기아차 브랜드의 이미지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모델 출시를 계기로 미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신모델은 공간이 더 넓어졌고 안전성에 주력했다. 10년동안 100,000마일 보증제가 실시된다고 기아차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