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유희열)이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싱크탱크로 거듭난다. KISTEP은 1일 창립 6주년을 맞아 국가 과학기술 전략 수립,범부처 대형사업 기획,기술 예측,연구개발 조정ㆍ평가,산업ㆍ인력정책 등 미시경제 전반에 걸친 정책ㆍ기획으로 기능을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조직을 1본부(기획조정),2단(전략개발단,조정평가단),1지원부 체제로 개편했다. 또한 단장급 주요 부서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의 경우 팀제를 도입,30∼40대 초반의 실무형 팀장을 전진 배치하고 로고(그림)도 새로 마련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