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고객에게 건강, 의료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강남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PB고객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맞춤형 건강 진단, 특별우대 건강 검진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 병원과의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고객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개최하고 전문적인 재무컨설팅을 하게 된다. 양 측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자립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