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파라다이스 목표가를 올렸다. 3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신규 카지노 개설에 따른 실적 하락 우려가 크게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문화관광부가 예상과 달리 서울 신규 카지노를 1개소로 축소하고 기존 업계에 부당한 침해가 없도록 주의를 촉구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 이번 결정이 실적 하락 우려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보이며 주가에 중요한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83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