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우전시스텍에 대해 일본 FTTApartment(VDSL)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일 대신 이영용 연구원은 보급율 36.7% 수준의 일본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FTTApartment(VDSL) 방식을 도입하면서 구조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소프트뱅크 브로드밴드의 FTTApartment(VDSL) 시스템 공급자로 확정된 우전시스텍이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가 과거 2년간의 적자 후 지난해에는 소폭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는 VDSL 시스템을 기반으로 매출 927억원, 순이익 124억원의 우량회사로 변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