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3일 양재동 동원빌딩에서 '제6회 동원 지구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류정인군(울산 청운고 1)이 '거름주던 날'로 대상을,최재훈군(충남 온양온천초 3년) 임지혜(제주 동여중 3) 오진주양(충북 일신여고 1)이 금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은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준우승은 경기 교동초등학교,장려상은 광주수피아여고가 받았다. '동원 지구사랑 글짓기대회'는 동원육영재단이 주관하고 환경운동연합,동원F&B,동원증권이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글짓기대회다. 아동문학가 강민자씨와 김용택 시인 등이 심사를 맡았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