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령제약이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어떤 사업인지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령제약의 김상린 사장이 한국경제TV CEO초대석에 출연해 신규사업 진출 구상을 밝혔습니다. N/S)김상린 보령제약 대표이사(04:38:10-30) "2000년부터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팀을 구성해 시장분석을 진행해 왔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진출 분야는 애견용품 시장과 약국의 기능성 건강식품 시장입니다." CG)애완용품 시장 [2004년 기준] 왼쪽(강아지 사진) 280만마리 오른쪽(용품 사진) 8,050억원 국내 애견용품 시장은 280만마리에 8,050억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은 애견용 약품과 위생용품을 출시하고 약국을 통해 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S)기능성 건강식품 상반기 출시 이와 함께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기능성 건강식품을 상반기 중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보령제약은 올 들어 출시했거나 신규로 내놓을 제품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고혈압치료제 앤지토 연말 출시 물에 풀어서 복용하는 현탁정 형태의 항생제 맥시크란을 최근 출시한데 이어 올 연말에는 고혈압치료제 앤지토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S)차세대 고혈압 임상2상 돌입 또 차세대 고혈압 치료물질로 불리는 BR-A-657이 올들어 임상 2상에 돌입한 상태여서 늦어도 3년 뒤에는 신약으로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