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매우 부진한 4분기 실적이었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손종원 연구원은 "전기대비 26% 감소한 영업이익은 환율 영향이 가장 컷다"고 진단하고"시장 루머를 밑돌아 심리가 좀 더 악화될 수 있으나 크게 유념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1분기중 영업이익률이 소폭 회복된 후 2분기부터 수출 가격 인상 등 대응노력 가시화에 힘입어 영업익률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적 조정후 적정주가 변화가 예상되나 매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