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불참으로 위기에 몰렸던 동탄신도시 3차 분양이 다음달 11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예정대로 실시됩니다. 주간사인 두산산업개발 등 동탄 3차 동시분양 참여업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공급물량을 제외하고 6개 업체가 임대아파트 4개 단지 2,916가구와 일반아파트 3개 단지 1,838가구 등 총 4,75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오는 5월 단독분양을 선언한 포스코건설에 대해 불가방침을 통보하고, 다가올 동시분양 참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