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웨다기아의 천리마가 중국 소형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중국품질협회 자료를 인용해 6일 발표했다.


천리마는 자동차 고객만족지수(CACSI)에서 74.1점을 획득해 상하이GM의 사일(2위·73.2점),상하이폭스바겐의 싼타나(3위·66.4점) 등 경쟁사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천리마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5만5천7백81대가 팔려 소형차 판매순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