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폰(LG-VX8000)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금주의 제품(Gadget of the Week)'으로 뽑혔다. 이 디카폰은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EV-DO 서비스용으로 LG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에 공급해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다. 타임 인터넷판은 "LG 휴대폰은 뉴스 스포츠중계 TV쇼 뮤직비디오 3D게임 등 역동적인 서비스를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적절히 지원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