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우선주 관심..우리금융, 5%매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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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을 흡수합병키로한 LG투자증권의 우선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 우선주 발행물량(1천9백87만주)의 5.23%에 해당하는 1백4만주를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이 장내에서 매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동원증권은 6일 "우리금융이 LG증권을 자회사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말까지 LG증권 주식을 0.7% 이상 취득해야 한다"며 "주식의 종류는 보통주나 우선주 상관이 없는만큼 가격이 싼 우선주를 사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LG증권 보통주는 1만50원,우선주는 5천4백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