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고려아연에 대해 올해 실적 호전을 감안할 때 저평가라고 강조했다. 7일 대투증권 박상규 연구원은 올해 아연가격 강세외 업황 호조인 인듐 생산으로 실적 호전을 기대하고 잉여현금흐름규모가 1천400억원으로 지난해 700억원대비 큰 폭 증가를 점쳤다. 지난 한달간 중국등 해외 아연생산 감소 등 소식에 힘입어 종합지수대비 시장상회를 보였으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4만3,8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